​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청주-타이페이 노선 취항 연계 환대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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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9-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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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이태영)가 청주-타이페이 간 운항이 재개된 7일 대만 입국객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청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에어로K 탑승객에게 웰컴 키트를 전달하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지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내에 설치한 K-컬처 홍보존에서 한류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인 청주 중앙공원 포토존을 운영하고, 청주시와 협력해 즉석 사진 촬영, 경품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태영 지사장은 “청주국제공항이 코로나19 이후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다”며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이 조기에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저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현재 5개국(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7개 노선(오사카, 나리타, 연길, 나트랑, 다낭, 돈므앙, 타이페이) 정기 노선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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