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기본적인 영양 섭취 지원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제공 등의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급식을 지원하고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도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했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와 욕구를 고려한 급식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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