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이달 23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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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3-09-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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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 출연…진안홍삼축제 분위기 'UP'

전춘성 진안군수왼쪽 4번째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에 참여할 트로트 가수들이 진안홍삼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왼쪽 4번째)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에 참여할 트로트 가수들이 진안홍삼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8일 제7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023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7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은 이달 23일 오후 6시 진안군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안홍삼축제시다 개최되면서 ‘트로트 붐’에 일조한 명실상부한 트로트 페스티벌이다. 

아름다운 진안고원의 가을 밤을 흥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나태주, 조명섭, 송대관, 윤수현, 추혁진, 오로라, 최영철, 연예진, 김다나, 소명, 임재현, 진안홍삼홍보대사인 현숙 등 총 13팀이 출연한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진안 아가씨’를 부른 추혁진과 ‘2023진안홍삼축제 축제송’을 부른 연예진까지 함께해 진안군과 트로트페스티벌의 개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군수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마당에 국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2023진안홍삼 축제도 함께 즐기며 진안고원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2일~24일 3일 동안 마이산 북부에서 펼쳐지는 2023진안홍삼축제는 트로트페스티벌을 비롯해 어린아이에서 성인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 8차 회의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벌초대행 이용권(진안군 산림조합), 숙박시설 이용권(마이산 풍혈냉천 캠핑장, 품안애 stay), 깨·나물(마이러브표고) 등 총 4개 품목, 4개 업체이다.

이번 선정은 공급업체의 안정적 공급 가능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군은 빠른 시일 내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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