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지원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다음달 13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미 지난 5월 ‘빛나는한걸음' 1차 캠페인에서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초과 달성, 취약계층 아동 580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차 캠페인에서는 기간 내 5000만보를 달성할 경우 사회복지기관에 약 50대 휠체어를 기부하고, 서울시 양천구 관내 약 400평 부지에 ‘빛나는숲 3호’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기부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걸음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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