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기후환경 축제는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글로벌 환경 축제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드는 기후환경 행사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가 연합 기획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별로 축제를 마련,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 1주전부터 제공되는 온라인 메타버스(Zep) 판교청소년환경센터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해양 보호체험이, 오프라인으로 수련관 내에서 친환경세제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판교동 마을 축제‘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가 함께 개최돼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우미씨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환경은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기후위기문제 인식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