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인테르팍스 "김정은 곧 극동 지역 방문…오랜 기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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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9-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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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지도자, 곧 이 지역 방문"…"수일 내 방문" 언급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9년 4월 25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9년 4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에서 만난 모습.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인테르팍스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일 내 극동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 보도했다.
 
극동 지역 정부 관계자는 “북한 지도자가 곧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다른 소식통 역시 “우리는 오랜 기간 김정은의 방문을 준비해왔다”며 김 위원장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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