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쇼핑 라이브 진안고원몰 채널을 통해 백운면 참조은사과농장의 ‘진안고원 명품사과’를 판매한 결과, 방송 시작 약 2시간만에 총 주문량이 700건을 돌파해 매출액 40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진안고원몰 내 다른 상품의 판매도 이어지면서 총 주문량이 1000건 이상, 당일 총 매출 5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등 1일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백운면의 ‘참조은사과농장’은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한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아삭한 식감으로 이름난 명품사과 농장으로, 방송 중 당도측정기를 통해 15브릭스 이상의 고른 당도를 입증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진안고원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버스로 진안고원 명품사과를 소개하고, 진안고원몰의 고품질 추석명절 상품들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진안고원몰은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추석맞이 최대 40% 할인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17회 진안군 사회복지한마음대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진안군협의회 회원 및 임직원, 진안군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군수상 우광일(진안읍사무소 복지행정팀) △군의회 의장상 박지은(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송승호(거성소방전기 대표)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영미(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채권자(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지회장) 등에 대한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김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안군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 종자들이 더욱 힘내야 할 것”이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도 축사를 통해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 진안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진안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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