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국제해양법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사례별 국제해양법 적용에 대한 검토 및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전문가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 간 변화하는 국제 해양정세 및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해양주권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와 함께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의 지휘관 특강 등을 실시해 동해해경청의 해양경비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함장은 “특별강의와 함・정장들의 열띤 토론으로 경비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해양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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