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사 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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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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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화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 유물 총 5점, 3년만에 문화재로 등록

동해 삼화사 삼존불좌상사진동해시
동해 삼화사 삼존불좌상[사진=동해시]

동해시 무릉계곡 초입에 위치한 삼화사 내부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이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14일 동해시에 따르면 삼화사 극락전에 안치된 목조아미타여래상은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을 협시(협시(脇侍), 협사(脇士), 협립(脇立)등으로도 불림. 불상에서 본존인 여래의 곁에서 본존을 보시는 상(像)을 말함)로 둔 삼존불좌상으로, 지난해 불상을 조사하면서 본존불 내부에서 조성발원문과 후렴통 등이 발견되어 불상의 원래 위치, 제작 연도, 조각승, 시주자 등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화사는 올해 3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유물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신청했으며, 5월 전문가 현장 조사에 이어 8월 문화재위원회 지정심의를 거쳐 지난 1일 최종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지정된 문화재는 불상 3구와 복장유물 2점으로, 지난 2020년 동해시 북평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지 3년만에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는 삼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조성발원문을 통해 원 봉안처, 조성연도, 조각승, 시주자, 불사 소임자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조선 후기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므로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음을 지정 사유로 밝혔다.
 
조성발원문에 따르면 불상은 1692년(숙종 18년)에 두타산 중대사에 안치되었으며, 17세기 후반 경상북도 일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단응‧탁밀파의 가장 중요 조각승이신 탁밀 스님이 수화승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특히, 불상은 탁밀 스님이 수화승으로 참여한 초기 작품이면서 영동지역까지 활동반경을 넓혔음을 보여주는 점에서 조선 후기 불상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어, 두타산에 있었던 삼화사와 중대사의 관계를 조명하는 등 지역사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와 삼화사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불상이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앞으로도 문화재 발굴 및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삼화사수륙재사진이동원 기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삼화사수륙재[사진=이동원 기자]
이와 더불어 동해시가 삼화사 수륙재 향행사 등 가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동해향교(전교 전주완)에서 추기 석전제가 개최된다. 석전제는 음력 2월(춘기)과 8월(추기)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것으로, 석전대제라고도 부른다.
 
이번 동해향교 추기 석전제는 김흥구 성균관 고문이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김근태 성균관 전인이 아헌관, 최종율 성균관 전인이 종헌관을 맡았다.
 
전주완 동해향교 전교는 “최근 사람들이 사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해결책이 선현들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이 석전제에 참석해 마음의 평온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삼화사 수륙재의 행사를 알리는 향행사가 무릉계곡에서 진행된다. 향행사는 중앙정부를 대신해 동해시장이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내려주는 의식으로, 삼화사수륙재가 국가적 차원의 행사임을 보여주는 의례이다.
 
사자 역할을 맡은 동해시장은 유교식 예복을 입고 향물을 받들어 삼화사로 전달하면 삼화사 주지 임법스님 등 사부대중은 향물과 축문을 건네받는다.
 
2013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삼화사수륙재는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족의 원혼을 달래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설행되기 시작한 종합예술의 불교의례다.
 
이번 향행사로 시작을 알리는 삼화사수륙재는 향행사 3주 뒤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는 동해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시민 모두의 행사로, 불교의례의 정수”라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삼화사수륙재의 향행사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삼화사수륙재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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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사적개념과 병립하여, 세계사적 개념으로,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의 일원인 한국에서, 국제관습법상 세계종교 가톨릭의 자격으로 예우하는게 적절함. 일본식 개념으로, 일본 국지신앙인 일본 신도(일본의 국교), 불교, 기독교의 위상을, 한국에 적용할수는 없음.

    그리고 한국과 바티칸시티는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기 때문에, 한국헌법 임시정부가 선전포고하고,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인 일본의 종교기준을 적용하는게 맞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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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가 세운 마당쇠).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그러나 세계사로 보면, 가톨릭이라는 세계종교는 너무 세계인에 일반화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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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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