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K리그 팀인 울산, 전북, 포항, 인천이 속해 있는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열릴 결승전까지 약 9개월 간의 대장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는 4강까지 서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을 구분해 진행된다.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는 오는 19일 1차전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6차전까지 약 석 달에 걸쳐 열린다. 조별리그 종료 후 각 조 1위 팀(동아시아 5팀, 서아시아 5팀)은 16강에 자동 진출하며 각 조 2위 팀 중 상위 3개 팀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쥔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비롯해 네이마르(알 힐랄),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등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진출한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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