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범농협 소통‧상생… 대구농협 발전상생협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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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09-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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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농협 조직간 소통 및 협력, 조직역량 결집

농협대구본부는 지난 14일 범농협 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2023년 대구농협 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농협
농협대구본부는 지난 14일 범농협 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2023년 대구농협 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농협]

농협대구본부는 지난 14일 대구본부 대강당에서 범농협 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2023년 대구농협 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계통 간 소통 및 협력 활성화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협력방안 △도농상생 공동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소통·배려의 조직문화 확대를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대구농협 발전상생협의회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농협 조직 간 소통문화 확산과 역량 결집을 목표로, 지역농협,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생명총국, 손해총국 등 대구 관내 각 농협 조직에서 위촉된 위원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손원영 본부장은 “하반기 경제·금융환경 대응과 원활한 농업인 지원을 위해서는 대구농협 각 조직의 유기적 소통과 상호이해를 통한 조직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계통 간 협력 확대 및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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