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이하 시몬스)가 자사의 소셜라이징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이 지난 17일을 끝으로 팝업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1년 7개월간 ‘오픈런’, ‘굿즈 완판’, ‘햄버거 조기 매진’ 등 수많은 수식어를 남겼다.
시몬스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의 전신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까지 포함해 팝업 기간 매출은 약 11억원, 누적 방문객 수는 20만명을 훌쩍 넘겼다고 설명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굿즈, F&B(식음료), 전시 등 분야를 제한 짓지 않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MZ세대를 끌어모으며 청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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