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부림동과 별양동에 위치한 총 7167㎡ 규모 공시지가 57억원 상당의 4필지를 찾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상지는 부림동 52(4447.4㎡), 부림동 53(596.6㎡), 별양동 89(2,081.6㎡), 별양동 1-24(42.1㎡) 등이다.
신 시장은 "해당 필지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민원 처리 과정에서 대한주택공사로 등기된 필지를 이상하게 여긴 담당팀이 한 달간 전수조사 과정을 통해 찾게 됐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무상귀속 등기절차 완료되면, 해당 4필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매각 여부 등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시유지 발굴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시 자산을 확보하고 재산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있게 됐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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