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맨발 황톳길 코스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 높이는 공간 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3-09-20 13: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율동공원 내 맨발 황톳길 개장

  • 중앙·위례공원 내 등 모두 6곳 조성...건강 챙기며 힐링

신상진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가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신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6곳에 추진 중인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 중 율동공원 내 황톳길을 개장한 후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앞선 7월 19~20일 개장한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 앞 광장에서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 황톳길 개장식’을 갖고 테이프 컷팅, 황톳길 걷기 등을 성황리 진행했다. 

이번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신 시장은 기존 산책로 등을 활용해 20㎝ 두께의 황톳길을 냈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설치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앞으로 황톳길은 수내동 중앙공원, 창곡동 위례공원,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조성돼 차례로 개장할 계획이며, 총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원이 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