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시한폭탄 부동산 PF] 증권사 부동산PF, 손실액만 최대 4.1조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시한폭탄 부동산 PF] 증권사 부동산PF, 손실액만 최대 4.1조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4개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 부동산 PF 신용공여 잔액은 7월 말 기준 7조4433억원을 기록. 전체 중 35.3% 수준.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이 2조45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증권이 2조4313억원.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1조4840억원, 1조765억원으로 집계.

-해당 증권사들은 부동산 PF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분기 대손충당금 2827억원을 적립. 이는 지난해 말 대비 893억원(46.2%) 증가한 금액.
 
-한국기업평가(한기평)에서는 증권사 PF 손실액이 내년 상반기까지 최대 4조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음.

-대형사는 자기자본 대비 PF 손실 비중이 2~4%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중소형사는 9~14% 수준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재무건전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주요 리포트
▷현대로템, Waiting for Next Poland [미래에셋증권]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7000원 제시
 
-주요 투자 포인트는 국내 K-2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진입, 폴란드 K-2 전차 매출인식 및 추가 수출 모멘텀, 레일솔루션 호주 QTMP 전동차 사업 수주로 고마진 해외 매출 증가.
 
-올 2분기 매출액 9868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을 기록. 폴란드 K-2 전차 11대 납품이 매출로 인식되며 탑라인 성장을 견인.
 
-연간 실적은 매출액 3조 4100억원, 영업이익 1730억원으로 전망.
 
◆장 마감 후(20일) 주요공시
▷거래소, 휴센텍 상장폐지 심의 속개 결정
▷오텍,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에스엘에스바이오, 내달 코스닥 이전 상장
▷자이언트스텝,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아이즈비전,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피소
 
◆펀드동향(1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9억원
▷해외 주식형 -46억원
 
◆오늘(21일) 주요일정
▷영국: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유로존: 9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2분기 경상수지,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8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및 기존주택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