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엿새간 안전, 방역, 교통, 나눔, 물가, 편의,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7개 대책반을 꾸려 450명이 비상근무를 한다.
안전 분야는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14곳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한다.
방역 분야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증상자 발생 때 먹는 치료제를 지원한다.
지원 장소는 지역 곳곳 병의원(101곳), 약국(63곳) 등이며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처방·조제 기관을 게시해 놨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세부 내용을 시민들이 볼 수 있게 시 홈페이지 첫 화면(상단)에 띄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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