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550여개사가 참여하는 G-FAIR KOREA2023의 올해 개최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마케팅 전략, ESG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원은 코로나 제한이 해제된 올해를 새로운 G-FAIR KOREA의 원년으로 삼아 지난 2년 동안 해외 진출이 어려웠던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상담회 및 피칭 데이등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국내외 바이어 1000명과 10000건의 상담을 목표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중소기업은 글로벌 경제 한파에 정면으로 맞서는 산업의 역군”이라며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G-FAIR KOREA는 1999년부터 개최된 전국최대규모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550여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사가 방문할 예정이며 수출 및 구매상담회, 피칭데이와 투자 상담회, 글로벌 경제 동향 등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G-FAIR KOREA에 관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사업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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