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중랑구와 '정서적 안정과 환경 보호를 위한 평생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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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9-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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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사이버열린대학
[사진=한국열린사이버대학]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랑구 찾아가는 평생학습'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중랑구 지역주민들의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올해 10월까지 근거리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는 지역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공예활동, 업사이클 등 환경오염 문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수 및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칼림바 악기연주, 실내정원(테라리움),바느질 등 손으로 만들어 보는 공예활동과 악기연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진행된 칼림바 악기연주 과정은 중랑구 신내동에 소재한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학생들과 기본 자세, 박자, 화음을 교육했다. 다양한 장르 곡을 직접 연주해보며 자신감과 집중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통합치유학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학과의 학문적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중랑구민들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우리의 사회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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