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노후 어린이집 39개소에 최대 1000만원 환경개선 지원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방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실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방 시장은 2022년 신규 사업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39개소에 시비 2억원을 지원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이번 사업은 "석면 제거, 노후시설 개‧보수, 안전(위생)용품 및 전자제품 교체 등에 총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것을 조건으로, 20인 이하 200만원, 21~50인 이하 500만원, 51인 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방 시장은 앞서 관내 280여개소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1차로 34개소를 선정, 지원했다.

이후 여름철 호우 피해시설 복구 지원 예비비로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지원을 이미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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