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이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센터(전 엑소21)를 오픈했다. 웨딩·컨벤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2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1992년부터 '보람웨딩'을 운영하며 웨딩브랜드 '시집가는날'을 출시했다. 시집가는날은 전국 직영점과 협력점을 통해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혼준비와 본식, 신혼여행에 이르기까지 전문 컨설턴트 상담으로 고객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가격정찰제를 비롯해 상조업계 최초 링컨 컨티넨탈 웨딩 리무진 도입, 제휴업체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해 웨딩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체계화된 상품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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