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세계 차 없는 날' 맞아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ESG 경영' 실천 위한 저탄소 친환경 교통 캠페인 개최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의 행사다.

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은 자가용 이용에 따른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계획됐다.

경상원 임직원들은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신 원장은 “임직원이 모두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해 기후 위기 등의 환경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가지 부문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자 유기견 봉사활동, 주거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년도에는 환경부의 친환경 교통주간 지정을 기반으로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을 널리 알리기 위한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