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신유빈·전지희·서효원 나선 여자탁구, 태국에 완승...조 1위 8강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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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09-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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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대표팀 서효원이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예선 1라운드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손을 맞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탁구 대표팀 서효원이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예선 1라운드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손을 맞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8강을 확정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여자 탁구 대표팀은 22일 중국 항저우에 있는 공슈 카날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태국(팀 랭킹 24위)을 매치스코어 3-0 완승을 거둬 D조 1위 8강에 직행했다.
 
1매치 주자로 나선 신유빈(여자 단식 세계 8위)은 세계 39위 수타시니 사웻타붓을 맞아 3-0(11-3 11-9 11-5)으로 승리했다.
 
2매치 주자로 나선 세계 33위 전지희는 세계 67위 오라완 빠라낭을 역시 3-0(11-4 11-2 11-8)으로 가볍게 눌렀다.
 
3매치 주자 세계 60위 서효원도 세계 559위 타몰완 켓쿠안을 3-0(11-9 11-8 11-9)으로 압승했다.
 
한국은 16강전에서 승리한 팀과 24일 8강전을 치른다. 8강에서 승리해 4강에 진출하면 동메달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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