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오전 7시 20분 자택을 출발해 시청까지 걸어오며, 안양춤축제가 진행중인 평촌중앙공원을 들러 64개 전시·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시민 안전 관련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최 시장은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의 ‘지구를 위한 나의 한걸음’ 실천 행동으로 도보 또는 자전거·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 사진을 시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과 댓글 남기기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오늘 캠페인이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교통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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