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잘하고 있다' 6주 만에 40%대 회복…3.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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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3-09-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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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 평가 57.4%…전주 대비 3%p 하락

  • 민주당 지지율 46.7%, 국민의힘 35.7%…11%p 격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6주 만에 다시 40%대를 회복한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40%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3.3%포인트(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7.4%로 전주 대비 3%p 내렸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지율은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각각 6.1%p, 6.5%p 상승한 51.8%, 56.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5.7%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격차는 11%p다. 전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1.3%p올랐고, 국민의힘은 2.3%p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의당은 1.2%, ‘기타 정당’은 2.9%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3.4%(지지하는 정당 없음 11.8%, 잘 모름 1.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RDD)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응답률은 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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