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송바우나 의장 등은 지난 19일과 22일 나눠 복지시설 5곳을 방문했다.
의원들이 양일간 방문한 복지시설은 공동생활가정 ‘상록수마을’과 ‘보라매 지역아동센터’, ‘안산동믿음 지역아동센터’, ‘단원구 노인복지관’, ‘대부 가치키움터’ 등으로, 의원들은 현장에서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번 위문에서 이용자 수와 복지 서비스 유형 등 시설 현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애로사항에 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소외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들의 서비스 및 운영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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