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수자원 발굴 및 개발과 상수도 기술지원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25일 오전 11시 30분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안덕봉 삼척시 안전건설국장과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서광석 한강사업계획처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삼척시의 신규 수자원 발굴 및 개발에 협력하고, 수도시설 개선 등 상수도 분야 기술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자원 개발 및 상수도 분야 기술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