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주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안산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성사된 현지 파견으로, 상반기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현지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활동을 벌여 도합 103건의 상담으로 419만6천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28건은(36만4천 달러 규모)는 실제 계약으로 추진 중에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관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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