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27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주 종목인 남자 200m 자유형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지난 25일 김우민(강원도청), 양재훈(이상 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계영 800m 금메달을 합작했다.
경계대상 1호는 절친한 동생인 중국의 단거리 간판 판잔러다. 이번 대회에서만 세 번째로 격돌한다.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46초97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판잔러가 48초04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를 앞섰다. 계영 800m에서는 황선우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국이 판잔러의 중국을 밀어내고 시상대 중앙을 차지했다.
지난 7월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42의 한국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차지했던 황선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은 토너먼트 경기에 돌입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량 득점과 무실점 행진으로 조별리그를 가뿐히 통과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8강전을 갖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9-0), 태국(4-0), 바레인(3-0)을 차례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동료와 호흡을 맞추며 몸을 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기대된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낭보를 기다린다. 에페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진 최인정(계룡시청)과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첫날 품새를 시작으로 겨루기에서도 연이틀 금메달을 따낸 태권도는 나흘 연속 금 사냥에 나선다. 여자 67㎏급의 김잔디(삼성에스원)가 유력한 메달 후보다.
사이클 간판 이혜진(서울시청)은 주종목 경륜에 출격한다.
황선우는 27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주 종목인 남자 200m 자유형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지난 25일 김우민(강원도청), 양재훈(이상 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계영 800m 금메달을 합작했다.
경계대상 1호는 절친한 동생인 중국의 단거리 간판 판잔러다. 이번 대회에서만 세 번째로 격돌한다.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46초97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판잔러가 48초04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를 앞섰다. 계영 800m에서는 황선우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국이 판잔러의 중국을 밀어내고 시상대 중앙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은 토너먼트 경기에 돌입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량 득점과 무실점 행진으로 조별리그를 가뿐히 통과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8강전을 갖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9-0), 태국(4-0), 바레인(3-0)을 차례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동료와 호흡을 맞추며 몸을 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기대된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낭보를 기다린다. 에페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진 최인정(계룡시청)과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첫날 품새를 시작으로 겨루기에서도 연이틀 금메달을 따낸 태권도는 나흘 연속 금 사냥에 나선다. 여자 67㎏급의 김잔디(삼성에스원)가 유력한 메달 후보다.
사이클 간판 이혜진(서울시청)은 주종목 경륜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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