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간 이어지는 황금 같은 추석 연휴, 집안에서만 지내기엔 너무 아쉽다.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팝업스토어를 소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더현대 서울 4층 리빙관에 ‘리바트토탈 더현대 서울점’을 오픈했다.
리바트토탈은 현대리바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거실·서재·침실 등 가정용 가구 제품은 물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509㎡(154평) 규모로,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리빙·가구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소파·식탁 등 가정용 가구 외에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리바트바스(욕실)·리바트윈도우(창호) 등 리바트 집테리어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리바트가 국내 브랜드 가구 업계 최초로 월넛 등 최고급 원목에 ‘곡면 가공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구 라인 전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미국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더현대 서울점’도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있던 매장을 4층 리빙관의 리바트토탈 매장 옆으로 옮긴 것이다.
MZ세대 대표 패션브랜드 중 하나인 ‘시티브리즈’ 팝업도 눈에 띈다. 지난 9월 30일부터 더현대 서울 아이코닉존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번 팝업은 시티브리즈의 인기 상품을 포함해 가을·겨울 신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MZ세대 취향을 고려한 포근한 패딩 소재의 호보백과 더플백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팝업기간 동안 현장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시티브리즈 셔츠, 가디건 등 베스트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일부 아우터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 신상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상 라인업인 데님 컬렉션의 팬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레고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수도권 7개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온 가족이 레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릴레이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9월 22일~10월 11일) △스타필드 안성(9월 25일~10월 13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9월 25일~10월 15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10월 4~24일) △스타필드 코엑스몰(10월 5~18일) △롯데몰 수지점(10월 5~1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10월 6~19일) 등 약 한 달 동안 총 7곳에서 운영된다.
‘레고 팝업 오피스’는 일상적인 공간인 사무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적인 놀이 공간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레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복사기에서 쏟아지는 레고 브릭을 자유롭게 조립하고, 거대한 클립 모양 레이스 트랙에서 직접 만든 레고 자동차로 경주를 즐기는 등 이색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레고 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풀과 포토존, ‘레고 사원증’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일부 체험존에서는 레고 크리에이터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창작 클래스’도 열린다. 클래스 진행 장소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레고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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