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이원호 사격 개인전 은메달 획득...혼성으로 추가 메달 사냥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일용 기자
입력 2023-09-28 14: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베트남 팜꽝후이 상대로 석패

이원호 선수 사진대한사격연맹
이원호 선수 [사진=대한사격연맹]
이원호(KB국민은행)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원호는 28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합계 239.4점을 기록, 240.5점을 기록한 팜꽝후이(베트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본선에도 581점을 기록하며 전체 2위 기록한 이원호는 8명이 겨루는 결선 초반 부진했으나 점차 순위를 끌어 올렸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219.9점을 받은 블라디미르 스베츠니코프(우즈베키스탄)를 따돌리고 은메달을 확보한 이원호는 금메달 결정전에서 팜꽝후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마지막 발에서 9.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로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대신 이원호는 오는 30일 열리는 혼성 경기에서 이시윤(임실군청)과 조를 이뤄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