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재용, 사우디‧이스라엘‧이집트 중동 3개국 출장..."미래 먹거리 보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휘 기자
입력 2023-10-02 14: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4년 이후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네옴 시티 건설 현장 방문 등

사우디 방문한 이재용 회장
    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타북주州에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NEOM 신도시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3102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3-10-02 140013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타북주(州)에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NEOM)' 신도시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글로벌 현장 경영을 했다. 이 회장은 2014년 이후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는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시티 네옴(NEOM) 산악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중동은 미래 먹거리와 혁신 기술 발휘 기회로 가득 찬 보고(寶庫)"라며 "지금은 비록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생하고 있지만, '글로벌 삼성'의 미래를 건 최전선에 있다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사우디 방문에 앞서 이집트 중부 베니수에프주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찾아 TV와 태블릿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중동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삼성전자 이스라엘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해 혁신 스타트업과 신기술 투자 현황을 보고 받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혁신 기술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