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면서 이 같은 경축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건국 이후 반 만년 동안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이룩한 성취는 실로 대단하다”며 “안양시는 50년 전 시 승격 당시 인구 11만의 작은 도시에서 현재 55만의 대도시가 되고, 스마트 선도도시로 발전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오늘 뜻 깊은 민족의 축일을 맞이해 홍익인간이라는 큰 뜻을 마음에 깊이 품고 모두가 행복한 안양시, 나아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며 “행복과 화합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시민 모두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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