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3일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2위 kt wiz와 3위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LG는 이날 경기 없이 휴식했다. 이날까지 기록은 82승 51패 2무다. 승률 0.617을 기록했다.
남은 9경기를 모두 패배하더라도 최종 승률은 0.577이 된다. 7경기가 남은 kt(74승 60패 3무, 승률 0.552), 11경기가 남은 NC(70승 61패 2무, 승률 0.534)가 모두 승리해도 각각 0.574와 0.570에 그친다.
KBO리그가 단일리그로 진행된 1989년 이후 정규리그 1위 팀이 KS 정상에 오른 것은 32번 중 27번이다. LG의 KS 우승 확률도 84.4%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