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광역 콜버스 개통으로 신현동 대중교통 이용자들 여건 나아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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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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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 콜버스(신현~양재) 서비스 개시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4일 "광역 콜버스 개통으로 출근 시간대 광역노선 탑승 실패 등으로 인한 신현동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 시장은 "신현~양재 노선의 광역 콜버스를 개통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개통식에 참여해 광역 콜버스 승무 사원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방 시장은 광명초등학교부터 태재고개까지의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과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 기타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방 시장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광역 콜버스(M-DRT)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신현~양재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신현동에서 서울 내 거점환승지역인 양재역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신현동 주민들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 편익 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포터즈 활동 등을 모니터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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