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5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상공자원부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으로 김 전 장관은 지난 1993년 2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장관을 지냈다.
김 전 장관은 “강신호 명예회장은 유쾌하고 따듯한 마음을 가진 참된 기업인”이라며 고인을 회상했다. 그는 빈소에 20분가량 머무르며 유족들을 위로한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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