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종양미세환경 상황… 비만세포 이동 영상화에 관한 연구

  • 전임상 모델 활용, 종양미세환경 비만세포 이동 영상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은 종양미세환경에서 신규 생체영상기술을 개발하여 비만세포의 영상화에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으며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용현 부장과 이재언 최준영 전소연 연구원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은 종양미세환경에서 신규 생체영상기술을 개발하여 비만세포의 영상화에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으며,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용현 부장과 이재언, 최준영, 전소연 연구원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종양미세환경에서 히스타민과 헤파린 등을 함유한 과립을 가진 백혈구의 일종인 비만세포의 이동 영상화에 관한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다고 4일 전했다.
 
비만세포는 점막, 피부 등 환경과 접촉하는 부위에 존재하며,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이다. 비만세포는 염증반응뿐만 아니라 종양 환경에서 암 증식 촉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새로운 생체영상기술을 이용하여 종양 미세 환경에서 비만세포의 이동 및 새로운 생물학적 역할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종양 미세 환경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및 염증에서도 비만세포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네오플라시아 Neoplasia, IF=4.8)에 게재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다양한 질병 중 비만세포의 역할에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본 논문으로 인해 비만세포의 역할규명에 많은 연구자가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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