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시그니처 호박 캐서롤’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르크루제의 ‘시그니처 호박 캐서롤’은 무쇠주물 시그니처 라인으로 호박 모양의 디자인에 파스텔 컬러를 입힌 냄비다. 호박의 부드럽고 입체적인 곡선을 살리고 손으로 작업한 형태의 무광 실버 놉으로 호박 줄기를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차분하면서 몽환적인 컬러감의 ‘시솔트’ 와 포근하고 클래식한 ‘코튼’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호박 캐서롤’은 고유의 형태에서 느껴지는 풍성함과 르크루제만의 은은한 컬러감으로 계절에 따라 다이닝 테이블에 한층 더 깊은 우아함을 더하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오븐, 인덕션, 그릴 등 모든 열원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기존 원형 냄비보다 높이가 높고 바닥이 평평해 밀푀유나베, 소불고기버섯전골 등 전골 요리뿐만 아니라 베이킹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가을 제철 음식인 단호박찜, 호박죽과 같은 찜 및 수프 요리에도 적합하다.
‘시그니처 호박 캐서롤’은 르크루제만의 기술력으로 세척하기 쉽고 내구성이 뛰어난 에나멜로 처리됐다. 열 분산 및 유지 기능과 얼룩 및 균열에 강해 한국인이 자주 찾는 찌개 요리도 거뜬하다. 밝고 부드러운 색상의 내부 에나멜은 컬러감을 돋보이게 해 선명한 색감의 스튜 요리 등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르크루제 ‘시그니처 호박 캐서롤’ 시솔트 컬러와 코튼 컬러는 10월부터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르크루제는 1925년 무쇠 주물 전문가와 에나멜 전문가가 만나 시작된 프랑스 명품 다이닝 브랜드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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