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최저기온 4도

  • 일교차 10도 이상

쌀쌀한 날씨에 벌써 패딩 등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와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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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와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일(6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함에 따른 영향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수도 있겠다. 중부 지방의 산지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일부 강원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오늘 밤까지(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 지역에도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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