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업은 △국내와 비영어권 시장에서 애저 기반의 뤼튼 AI 서비스 보급과 확산을 위한 지원 △뤼튼 AI 서비스의 성능과 보안 제고를 위한 기술 협력 △국내 AI 생태계 확장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뤼튼은 자사의 AI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저 인프라스트럭처(Azure Infrastructure), 애저 데브옵스 서비스(Azure DevOps Service) 등 애저 기술 활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뤼튼은 그간 AI 챗봇, 플러그인, 앱, 개발 툴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에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활용해왔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뤼튼과 같은 AI 서비스 기업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 성능과 서빙 기술력, B2B 고객 응대력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 친화적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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