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은 대표팀 동료인 안산과 맞붙어 세트스코어 6-0으로 승리했다.
임시현은 이로써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것은 지난 1986년 서울 대회의 양창훈(4관왕) 현 여자 대표팀 감독 이후 37년 만이다. 당시 대회에서는 거리별로 메달을 수여해 금메달이 총 12개 걸려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