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산림엑스포 메인게이 앞에는 실제 산불헬기 1대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산 모양을 형상화해 나무로 제작한 메인게이트를 비롯해서 입구로 들어가면 한눈에 들어오는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한 8m 높이의 잣 조형물 앞에서도 관람객들은 쉴 새 없이 사진을 남긴다.
푸른지구관에 가면 높이 6m, 길이 70m의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된다.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대형 임업장비는 시연하는 모습과 탑승 체험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산림엑스포의 랜드마크인 높이 45m의 솔방울전망대는 필수로 담아가야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이외에도 곳곳에 피어난 꽃들과 힐링광장 잔디밭을 비롯해서 행사장 곳곳이 인생샷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서울에서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산과 하늘, 바다를 가리는 빌딩이 없어서 너무 좋고 무엇보다 아이가 신나게 놀면서 웃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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