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항저우AG] 한국 선수단 해단식... 金 42개로 종합 3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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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3-10-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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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항저우AG] 한국 선수단 해단식... 金 42개로 종합 3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8일 해단식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총 190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이날 중국 항저우 그랜드 센추 호텔에서 해단식을 열고,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했다. 일정이 끝난 종목 선수가 귀국하거나 국제대회 일정에 맞춰 이동해, 비교적 경기가 늦게 끝난 종목(양궁·야구·축구·브레이킹 등) 선수들이 이날 해단식에 참석했다.
 
전쟁 막 올랐다…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파괴 결정

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지하드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스푸트니크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내부에 침투한 적병력이 대부분 제거되면서 하마스를 상대로 한 군사작전의 1단계가 마무리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즉시 중단 촉구..."확전 중단 호소“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이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 행위와 확전 시도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가 이스라엘을 향해 무차별 로켓 공습을 벌이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보복 폭격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나온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는 보도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폭력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하며 더 이상의 유혈 사태를 피하기 위해 당사국과 주변 모든 국가에 확전을 중단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정부, '무력 충돌' 이스라엘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스라엘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다.

외교부는 8일 기존 ‘여행자제’(여행경보 2단계)를 권고해온 이스라엘 내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유의·2단계 여행자제·3단계 출국권고·4단계 여행금지로 구성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이와 별도로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최대 90일간 발령한다. 수위는 여행자제 경보보다 높은 2.5단계에 해당한다.

하마스가 통치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이미 지난 7월 4단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 팔레스타인 서안 지역과 가자지구 인근 5km에도 3단계 출국권고 경보가 적용 중이다.
 
'무빙'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최고 작품상 수상...6관왕 쾌거
 
올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에 디즈니+의 ‘무빙’이 선정됐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주최 측은 8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올해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은 출품작 중 최고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한 ‘무빙’은 이 외에도 베스트디지털 시각특수효과(VFX) 작품상, 작가상(강풀), 남자 주연 배우상(류승룡), 남자 신인상(이정하), 여자 신인상(고윤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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