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양산시는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에는 최대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나, 만64세 이하는 임플란트 시술비가 비급여 항목이라 경제적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사례가 많았는데, 만 60~64세 저소득층에게 시술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정 가구원일 경우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이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은 계속 시행한다.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2023 양산국화축제 오는 27일 개최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양산국화축제는 5만 2000여점(분재·대국·소국·현애 등)의 국화작품에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존을 조성한다.
아울러, 무대공연 행사와 체험행사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홍보 및 판매장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3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많은 외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