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라크 총리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논의

  • 양 정상 첫 만남

  • 중동 정세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하메드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대해 논의한다. 

로이터 통신은 10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알수다니 총리와 크렘린궁에서 만나 중동 전세에 대해 논의한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은 전날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알수다니 총리의 회동에 대해 "러시아와 이라크 간 다면적 협력 강화 문제와 중동 정세를 포함한 국제 현안들이 상세히 논의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와 이라크 양 정상의 회담이 가자지구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중동에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열린다고 주목했다. 

푸틴 대통령과 알수다니 총리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대해 "시의적절하고 생산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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