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10일 오후 7시 1분 31초(한국시간) 아르헨티나 후후이주 산살바도르데후후이 북북서쪽 174km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22.88도, 서경 66.22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247km다.
올해 아르헨티나에서만 규모 6.0을 넘는 지진이 총 5번 발생했다. 1월에 규모 6.4‧6.8 등 2번, 7월 규모 6.4, 8월 규모 6.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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