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번영로~호수로간 삼거리의 우회전 진·출입과 번영로·호수로 하부 통로박스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대야미삼거리 ↔ 군포로 ↔ 번영로로 우회해 통행이 가능하되, 호수로를 이용한 초막골생태공원 방향은 진입이 가능하다.
번영로~군포로 도로개선공사는 도장터널~보건소사거리간 우회전차로를 확장, 출퇴근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도로확장구간 내 전기·통신 등 각종 지장물 이설을 위해 공사 중지했다가 공사를 재개하였으며,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정흥수 건설과장은 “통로박스 철거 및 재설치에 따른 차량통제가 불가피하여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을수 있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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