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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 삼국유사테마파크 진행… '2023 바비큐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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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10-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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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의 28개 다양한 먹거리 부스

  • 바베큐, 농특산물에 각종 공연 가미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바베큐 축제’에 전년 행사보다 축제장을 찾은 입장객이 60 늘어 성공적으로 끝났다 사진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바베큐 축제’에 전년 행사보다 축제장을 찾은 입장객이 60% 늘어 성공적으로 끝났다. [사진=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바베큐 축제’에 6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년 행사보다 축제장을 찾은 입장객이 60%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군위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그리고 유료 입장이어서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3 군위 바베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우 한돈 생산의 원류인 군위를 바베큐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축협,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산림조합 등 군위 특산물 관련 조합과 관계기관이 협업으로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축제 기간 모두 28개 부스가 개성 넘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목을 받았는데, 특히 군위 한우 불고기, 군위 한돈, 의흥 닭포, 산채밥, 가시오이 시식 행사와 함께, 특별한 가격의 군위 한우 경매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관광객 대상으로 무알코올 칵테일 체험, 소방관 체험, 도자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첫날 개막공연을 한 육중완 밴드는 축제 특성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둘째 날 아메리카 인디언 공연팀도 수준이 높은 연주를 관객들에게 보였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바베큐 성지화와 그에 걸맞은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군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베큐 공간 마련 및 관람객 만족도 중심 콘텐츠 강화에 공을 들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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