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창원대 국제학생회 중심으로 기획·운영된 이번 행사는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행사 진행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국 행사 부스에 상주하며 행사 참가자들의 원활한 문화 체험을 도왔으며, 행사는 전통의상 및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직접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창원대 외국인 유학생 응우옌 티 탄 항(글로벌비즈니스학부 1학년) 학생은 “고국인 베트남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모자를 꾸미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고, 평소 잘 알지 못하는 다양한 각국의 문화를 접하며 서로 화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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