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생 자존감 회복 치유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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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손충남 기자
입력 2023-10-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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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학생 및 보호자 상호이해, 소통 통한 심리치유

  • 하윤수 교육감, "누구보다 소중한 자신을 위한 돌봄에 집중해야"

부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2기’를 개최했다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2기)’를 개최했다.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1일 오전 11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 및 보호자의 상호이해 및 회복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에서 개최된 ‘2023학년도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2기)’에 직접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초·중·고 위기 학생, 학생의 보호자 총 40명(초 8명, 중 8명, 고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치유캠프로 위기 학생 및 보호자의 상호이해 및 소통을 통한 심리치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프는 샌드아트, 놀이 치유, 음식 치유, 숲치유, 음악치유, 집단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일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신을 위한 돌봄에 집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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