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및 장비, 액세서리, 세차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제품이 출품됐을 뿐만 아니라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시는 화성시 단체관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6개사에 전시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뉴오토정밀은 "UAE는 자동차부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근 국가로의 재수출 물량도 많아 중동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까지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화성시연구원, ‘화성 이슈리포트 제1호’ 발간
연구원은 화성시 인구 100만 달성은 목표 달성이 아닌 200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임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미래도시에 걸맞은 생태적·친환경적 도시로의 전환과 시민생활권 확보, 동서 불균형 해소와 도시 관리에 새로운 공간전략 도입 등 100만 시민이 행복한 ‘시민 생활권’ 중심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00만 화성시민이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30분 이내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30분 생활도시 조성을 강조하면서, ‘마법도시(MAGIC City), 화성 3030’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민선8기 화성시의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기업도시의 실현을 위해, 화성시 도시계획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선언한 실천규범 ‘100만 화성특례시 도시계획헌장’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화성 이슈리포트 창간을 계기로 시정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시의적절한 고품질 현장기반 연구를 활성화해 100만 화성특례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신속하고 실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도시환경, 경제사회 등을 주제로 화성 이슈리포트를 매월 발간할 계획으로, 화성 이슈리포트 제1호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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